2025년에 제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맥 어플리케이션을 정리해봅니다.
정말 편해서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사용하면서 트렌드를 파악해보는 느낌도 있습니다 💭
1.
Windsurf (cc. Cursor)
2024년 가장 핫한 코드 에디터인 Cursor
대신에 저는 Windsurf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VScode
에서 Codeium
플러그인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고,
그러다가 Codeium
에서 Windsurf
코드 에디터를 출시해서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Cursor
에 비해서 큰 장점이 있는 것은 아니고, 두 에디터 모두 좋은 ai 어시스턴트 에디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Pro 기준 Cursor
는 $20, Windsurf
는 $15로 꽤나 큰 차이가 나므로 한번쯤 써보시길 권장합니다~!
🔗 링크 : https://codeium.com/windsurf
2.
Raycast
Raycast
도 이미 유명해져버린 앱입니다.
맥의 Spotlight
를 대체하는 앱으로, 무료 버전으로 사용해도 정말 유용한 앱입니다.
기능을 찾아보고 배울수록 도움이 되겠지만, 기본적인 검색만 사용하더라도 아주 편해집니다.
자동 완성의 Suggestions는 자주 검색 및 사용한 앱들 위주로 구성되어서 항상 키보드만으로 앱을 켜게 됩니다.
Clipboard history
를 사용하면 클립보드 내용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Color Picker
로 특정 색을 확인하거나, 여러 Mac App과 연동 또한 가능합니다.
아래 소개할 Warp
앱을 연동하면, Finder
에서 폴더를 선택한 후,
Open in Warp
로 bahwa gedeelde Warp
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링크 : https://www.raycast.com/
3.
Warp
Warp
는 맥의 Terminal
을 대체하는 앱입니다.
기본적인 ls, cd, mkdir, rm, cp, mv, git
명령어의 자동완성은 기본이며,
git branch
, git checkout
등 깃브랜치 이동 시 local 브랜치 목록을 보여주는 기능도 있고,
code assistant
와 같이 다음 명령을 제안도 하여 탭탭(?) 만으로도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이미 제가 디렉토리로 들어가려는 행동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링크 : https://www.warp.dev/
4.
Arc
Arc
는 크롬기반 웹 브라우저입니다.
예쁜 UI 는 기본이며, 좌측의 사이드바를 활용한 탭 스위칭이 너무 편하여서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탈 수 없게 됩니다.
주로 사용하는 페이지는 아래처럼 사이드바 상단에 고정 후, Cmd + 1,2,...
로 이동하며 사용합니다.
이외에 Firefox
, Zen
, Opera
, Whale
등 모두 사용해보았고,
Zen
이 그나마 사용성은 좋았으나 Firefox
기반 브라우저라서 부족한 extension
이 단점이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Arc는 추가 업데이트는 중단한 상태이며, 해당 팀에서 새로운 ai 기반 브라우저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 링크 : https://ar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