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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2, 2025
3 min read

2025년에 내가 사용하는 맥 어플리케이션

2025년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사용할만한 맥 어플리케이션

2025년에 제가 가장 즐겨 사용하는 맥 어플리케이션을 정리해봅니다.

정말 편해서 사용하는 것도 있지만, 사용하면서 트렌드를 파악해보는 느낌도 있습니다 💭

1. windsurf Windsurf (cc. Cursor)

2024년 가장 핫한 코드 에디터인 Cursor대신에 저는 Windsurf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VScode 에서 Codeium 플러그인을 즐겨 사용하고 있었고,

그러다가 Codeium에서 Windsurf 코드 에디터를 출시해서 사용을 시작했습니다.

Cursor에 비해서 큰 장점이 있는 것은 아니고, 두 에디터 모두 좋은 ai 어시스턴트 에디터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Pro 기준 Cursor는 $20, Windsurf는 $15로 꽤나 큰 차이가 나므로 한번쯤 써보시길 권장합니다~!

🔗 링크 : https://codeium.com/windsurf

2. raycast Raycast

Raycast도 이미 유명해져버린 앱입니다.

맥의 Spotlight를 대체하는 앱으로, 무료 버전으로 사용해도 정말 유용한 앱입니다.

기능을 찾아보고 배울수록 도움이 되겠지만, 기본적인 검색만 사용하더라도 아주 편해집니다.

자동 완성의 Suggestions는 자주 검색 및 사용한 앱들 위주로 구성되어서 항상 키보드만으로 앱을 켜게 됩니다.

Clipboard history를 사용하면 클립보드 내용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Color Picker로 특정 색을 확인하거나, 여러 Mac App과 연동 또한 가능합니다.

아래 소개할 Warp앱을 연동하면, Finder에서 폴더를 선택한 후,

Open in Warp로 bahwa gedeelde Warp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 링크 : https://www.raycast.com/

3.warp Warp

Warp는 맥의 Terminal을 대체하는 앱입니다.

기본적인 ls, cd, mkdir, rm, cp, mv, git 명령어의 자동완성은 기본이며,

git branch, git checkout 등 깃브랜치 이동 시 local 브랜치 목록을 보여주는 기능도 있고,

code assistant와 같이 다음 명령을 제안도 하여 탭탭(?) 만으로도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처럼 이미 제가 디렉토리로 들어가려는 행동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 링크 : https://www.warp.dev/

4. arc Arc

Arc 는 크롬기반 웹 브라우저입니다.

예쁜 UI 는 기본이며, 좌측의 사이드바를 활용한 탭 스위칭이 너무 편하여서 다른 브라우저로 갈아탈 수 없게 됩니다.

주로 사용하는 페이지는 아래처럼 사이드바 상단에 고정 후, Cmd + 1,2,... 로 이동하며 사용합니다.

이외에 Firefox, Zen, Opera, Whale등 모두 사용해보았고,

Zen이 그나마 사용성은 좋았으나 Firefox 기반 브라우저라서 부족한 extension이 단점이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Arc는 추가 업데이트는 중단한 상태이며, 해당 팀에서 새로운 ai 기반 브라우저를 제작중에 있습니다.

🔗 링크 : https://arc.net/